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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헬레네 크뢸러 뮐러의 드라마틱한 이야기!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7월 30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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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헬레네 크뢸러 뮐러의 드라마틱한 이야기!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7월 30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대공개!

최영주 기자
입력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반 고흐의 그림 300여점을 소장한 헬레네 크뢸러 뮐러를 통해 반 고흐를 새롭게 조명한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이 오는 7월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한다.[감독: 조반니 피스칼리아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살아있는 동안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사후에 인정받은 화가 반 고흐의 그림들은 세상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다.

 

일찍이 반 고흐를 알아보며 그의 회화와 드로잉을 포함해 약 300점에 달하는 작품을 구매한 헬레네 크뢸러 뮐러의 흥미로운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은 20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 명이었고 반 고흐의 예술에 평생을 바친 그녀의 드라마틱한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 고흐의 마스터 피스 가운데 하나인 1890년작 “비 오는 하늘 아래 건초더미(Haystacks under a rainy day)”를 소재로 제작되었다.

 

이 포스터에는 이 그림을 소장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이 어떻게 탄생했고 생전에 한 번도 반 고흐를 만난 적은 없지만 그의 예술적, 종교적 신념에 유대감을 느낀 크륄러 밀러를 통해 반 고흐의 예술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그리고 반 고흐의 예술적 삶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인 뉘넨, 파리, 브뤼셀, 오베르를 여행하는 재미도 곁들여 진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반 고흐의 회화와 드로잉 작품을 비롯해 영화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진귀한 사진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반 고흐의 동상과 묘비 그리고 크롤러 뮐러 미술관에서 국내 시네필들에게도 친근한 이탈리아 배우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가 특별 출연한 장면도 흥미롭다.

 

또한 프랑스의 다양한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며 풍경을 그림에 담은 반 고흐의 독특한 기법의 회화와 드로잉 작품도 흔히 볼 수 없는 귀중한 스틸로 인상적이다.

 

서양미술사의 위대한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헬레네 크뢸러 뮐러의 흥미로운 컬렉션에 대한 이야기 <반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은 오는 7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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