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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구름 비바람’, 윤지성X정리우 등 배우들의 감정선 느껴지는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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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화제작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의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28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되는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진과 연출진, 작가진이 한 자리에 모여 첫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담기며 작품의 감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주연 배우 이일조 역의 윤지성, 서정한 역의 정리우를 비롯해 수효 역의 황성윤, 승재 역의 장원혁, 정인 역의 이동주 등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목소리와 진지한 표정으로 현장을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섬세한 감정 변주부터 긴장감 넘치는 대사 호흡까지 첫 전체 리딩임에도 남다른 시너지로 작품의 완성도를 기대케 만들었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사촌 이일조와 서정한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천둥구름 비바람’은 오는 28일 웨이브(Wavve)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자정 2회 차씩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사진 제공: 오크컴퍼니]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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