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공연/영화

일본 문단의 거목 ‘마츠모토 세이초’ 원작! '모래그릇' , 4월 2일 국내 최초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대공개!

최영주 기자
입력

원작 팬들의 오랜 숙원을 풀 ‘마츠모토 세이초’의 원작 <모래그릇>이 4월 2일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노무라 요시타로 | 원작: 마츠모토 세이초 | 출연: 탄바 테츠로, 가토 코, 모리타 켄사쿠, 시마다 요코 | 수입: ㈜시네마엔터| 배급: (주)다자인소프트]

 

일본 문단의 거목 ‘마츠모토 세이초’의 ‘모래그릇’ 원작으로 원작 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화 <모래그릇>이 개봉 52년 만에 HD 리마스터링으로 오는 4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마츠모토 세이초’의 대표작으로 ‘모래그릇’이 꼽히기에 기대는 더욱 크다. ‘모래그릇’은 영화 이외에도 5번의 TV 드라마가 제작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는 원작이기도 하다.

 

<모래그릇>의 ‘노무라 요시타로’ 감독은 일본 범죄영화의 귀재로 영화 시사 후 원작자 마츠모토 세이초가 “원작을 뛰어넘은 영화” 로 극찬했기에 더욱 영화를 궁금하게 한다.

 

<모래그릇>은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 대표 영화 전문지 ‘키네마준보’ 선정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모두를 울리는 라스트 40분으로 다양한 관객층의 사랑을 받으며 추리 영화의 범주를 뛰어넘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클라이맥스의 피아노 협주곡 ‘숙명’이 흐르는 라스트 40분은 일본 영화사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며 여전히 씨네마 콘서트가 개최되고 있기도 하다. 이렇듯 추리 소설을 뛰어넘는 마스터피스 <모래그릇>은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허름한 복장의 한 남자와 아이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모습이 눈에 띈다. 정처 없이 세상을 떠도는 두 인물 위로는 “숙명이 아프다.. 운명이 운다.. 인간이 절규한다”라는 카피가 문학적인 느낌으로 자리 잡아 이 둘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모래그릇>의 메인 예고편도 함께 공개되었다. 기차에서 종이를 흩날리는 여인에서 시작한 예고편은 ‘도쿄역 선로에서 발견된 한 구의 시신’이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그리고 이 사건의 수사망은 여러 곳을 가리키며 그 중 ‘카메다’라는 알 수 없는 말이 수사선상에 떠오른다. 이후 낡은 사진 한 장을 든 형사들에게 “그…그런 사람 몰라!”라고 외치는 한 노인 그리고 모래그릇을 만드는 한 소년이 등장하며 이 사건과 영화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끝이 난다.

 

미스터리 스릴러 구조의 뼈대와 감성을 울릴 이야기는 “압도적 라스트 40분, 참을 수 없는 눈물”이라는 카피처럼 왜 <모래그릇>이 걸작이라 부르는지 힌트를 주며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영화는 HD 리마스터링으로 한결 선명한 화질과 음향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츠모토 세이초’의 ‘모래그릇’ 원작의 <모래그릇>은 오는 4월 2일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모래그릇>은 도쿄역 차량기지 선로에서 발견된 한 구의 시신을 쫓아 라스트 40분에 이르면 전율로 바뀌는 ‘마츠모토 세이초’ 원작의 마스터피스.

최영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