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뮤지션 고히, 밴드 페스티벌 ‘2025 사운드 플래닛’ 성료! 세션 밴드 바닐레어와 장르불문 11곡 무대 선사!

싱어송라이터 고히(Gohi)가 ‘2025 사운드 플래닛’ 무대를 성료했다.
고히는 지난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밴드 페스티벌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 인천’에 나섰다.
이날 고히는 세션 밴드 바닐레어(Vanillare)와 함께 ‘나가’를 시작으로 ‘516호’, ‘이곳에’, ‘Nirvana(너바나)’, ‘수평선’, ‘무기징역’ 등 다채로운 매력이 깃든 장르불문 무대로 황홀한 순간을 선사했다.
준비했던 9곡을 마친 고히는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Remedy(레메디)’와 ‘Alive(얼라이브)’ 앙코르 무대를 열창, 11곡의 풍성한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롤링홀의 30년을 담은 ‘사운드 플래닛’은 다양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과 관객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다. 고히에게 이번 공연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어필하며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서 고히는 OBS라디오 ‘이창명의 특송 - 경기바다 알리기’ 출연을 비롯해 ‘JUMF 2025’ 무대로 탁월한 보컬 역량과 감각적인 음악성을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히의 다음 무대는 오는 20일 충남 당진에서 열리는 ‘나래 페스티벌 ‘나랑 놀래?’’에서 만날 수 있다.
고히는 지난 2019년 밴드 바닐레어를 결성한 이후 지난해까지 밴드로서의 활동을 마치고 올해 2월 싱글 ‘편지’ 발매를 기점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고히의 세션밴드로 활동 중인 바닐레어는 헤르츠(건반), 신빈(기타), 지로(드럼), 양원진(베이스)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고히가 출연하는 ‘나래 페스티벌 ‘나랑 놀래?’’는 오는 19일과 20일 청년타운나래에서 열릴 예정이다.[사진 제공: 내츄럴리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