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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초월한 아버지의 감동적인 사랑! '마사이 크로스',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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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한 아버지의 사랑을 코믹 감성 연기로 따뜻하게 담아낸 권오중 주연 <마사이 크로스>가 오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이성관ㅣ출연: 권오중, 앨리스 왕가리, 메리스 텐키아ㅣ제작: 파이오니아21ㅣ제공: 함께하는 사랑밭ㅣ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딸의 부탁으로 얼떨결에 케냐로 간 '요섭'이 마사이족과 만나며 뜻밖의 사랑과 치유를 경험하는 힐링 드라마 <마사이 크로스>가 가장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힐링 모험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는 푸르게 펼쳐진 케냐의 초원과 하늘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올려다보는 요섭(권오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케냐 마사이족의 전통 복장을 갖춘 요섭은 결연한 눈빛과 평온한 표정을 동시에 담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여정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포스터 하단에는 마사이 마을을 배경으로, 요섭이 케냐에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어, 유쾌하게 펼쳐질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한 통의 편지,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한 기적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아버지의 사랑으로 시작된 여정의 끝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딸의 간절한 부탁으로 결연 후원 아동 나쉬파에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서 약 10,000km 떨어진 케냐에 도착한 요섭의 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활하게 펼쳐진 자연과 낯선 마사이족의 문화 속에서 순탄치 않은 여정을 이어가는 요섭의 모습은 ‘케냐 마사이 마을 90% 로케이션 촬영’이라는 카피와 함께 현지 촬영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케냐 마사이 마을의 풍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케냐 인기 드라마 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앨리스 왕가리(Alyce Wangari)가 이번 작품에서 독학으로 익힌 유창한 한국어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케냐 국민 배우이자 악역 전문으로 잘 알려진 오지암보 아이네아(Ojiambo Ainea)는 물론 8명의 케냐 전문 배우들이 합류해, 영화의 감동과 메시지를 한층 깊게 완성했다.
 

이어 나쉬파에의 위기와 실종으로 예고편의 분위기는 한층 긴장감 있게 반전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요섭의 모습에서는 국경을 초월한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케냐 마사이 마을의 아이들과 나쉬파에, 그리고 요섭을 지켜줄 사랑과 기적의 메시지가 함께 담기며, 관객들로 하여금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킨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마사이 크로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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