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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뽑은 2025년 최악의 생고생은?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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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1박 2일' 멤버들이 2025년의 고생을 정산받는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1박 2일'을 촬영하면서 겪었던 고생들을 한 번에 정산받는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를 펼친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제작진은 2025년 멤버들의 '저녁식사 획득 실패', '야외 취침' 횟수를 정리한 고생 정산표를 공개하고, 이를 본 멤버들은 의외의 결과에 놀라워한다.

 

방송일 기준으로 '1박 2일'의 2025년 마지막 여행인 만큼 멤버들은 각자 올해 촬영 도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린다.

 

악천후 속 한라산 등반부터 생고생 버라이어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던 혹한기 특집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언급된 가운데 김종민은 "지금 보니까 안 힘든 적이 없었네"라며 18년 차 베테랑에게도 만만치 않았던 한 해였음을 인정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1박 2일' 팀은 점심식사 후 식당 앞에 놓인 의문의 돈 봉투를 발견한다. 봉투 안쪽을 확인한 멤버들이 전부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제작진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멤버들이 펼치는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는 오는 2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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