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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 하우스오브낭만과 협업 '파티파티뿡빵빵' 팝업 성료…음악·패션이 만든 특별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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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 하우스오브낭만과 협업 '파티파티뿡빵빵' 팝업 성료…음악·패션이 만든 특별한 현장

김현석 데스크
입력

박문치가 음악과 패션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문치는 지난 13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에서 하우스오브낭만과 함께한 팝업 이벤트 '파티파티뿡빵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DJ 파티에는 구영준, 바이슨, 전용현, 타이거디스코가 함께해 다채로운 음악적 결을 더했고, 각 트랙이 흐를 때마다 관객은 자연스레 몰입과 환호로 호응하며 무대의 에너지를 배가했다.

 

현장에서는 박문치와 하우스오브낭만이 함께 기획한 한정 컬래버 제품들이 공개됐다. 어린 시절 학년·반 이름을 적어 넣을 수 있는 키링, 실내화 주머니에서 영감을 얻은 토트백 등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이템들이 관객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피날레 무대에 오른 박문치는 래퍼 최엘비와 함께한 선공개곡 'Put Your Zip Up(풋 유어 집 업)'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특유의 유쾌한 감각과 탄탄한 프로듀싱 역량이 드러난 무대는 올 하반기 이어질 음악적 변화와 확장을 예고했다.

 

박문치는 이번 팝업을 통해 음악과 문화, 패션이 교차하는 새로운 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했다.

 

앞서 키키(KiiiKiii), 엔시티 위시(NCT WISH), 조유리, 정세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해 온 만큼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박문치의 음악 세계와 하우스오브낭만의 브랜드 감성이 조우한 이번 팝업 이벤트는 서로 다른 창작 영역이 어떻게 아름답게 공명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음악, 패션, 낭만이 경계를 허물며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유로운 리듬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이날 협업 이벤트와 선공개곡 무대를 통해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진화와 창작적 확장을 예고한 박문치가 올해 들려줄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사진 = CAM 제공]

김현석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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