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박문치 프로듀싱 신곡 'Colors' 발매…드라마틱한 보컬 전개 '눈길'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신곡 발매와 함께 하반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정세운은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Colors(컬러스)'를 발매했다.
'Colors'는 프로듀서 박문치가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다시 한번 '우리'라는 이름에 짙은 감정을 덧입혀 서로를 채워 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강렬한 기타 리프 위에 곡 후반부 몰아치듯 터져 나오는 정세운의 폭발적인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함께 공개된 라이브 클립은 감정을 쏟아내는 정세운의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담았다.
텅 빈 내면을 표현하듯 차가운 회색빛 공간 속 정세운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곡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확장하며 리스너들에게 한층 생생한 경험을 선사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The Uncolored Trailer'에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세운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화력이 빛을 발하며,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제공했다.
정세운은 데뷔 8주년을 맞은 지난 8월 31일 팬클럽 '행운'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8년 간의 팬 사랑을 종합해 2025년 버전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으며,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에서는 팬들이 애타게 기다려온 곡들을 비롯해 'Colors'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과 진솔한 교감을 이어갔다.
한편 정세운은 하반기 'Someday Festival 2025', 'Grand Mint Festival', '2025 오늘도 무사히',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등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신곡 'Colors'를 시작으로 더욱 다채로워질 정세운의 음악 행보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