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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투수 윤석민-타자 윤석민, 석민이들 결성! 빛나는 활약 기대!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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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TBC ‘최강야구’
사진 제공|JTBC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팀의 두 윤석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월)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0회는 지난 방송에 이어 대학리그 강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와 브레이커스의 첫 공식 경기가 진행된다.

 

5:3으로 브레이커스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투수 오주원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은 투수 윤석민이 6년의 공백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슬라이더로 언터처블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투수 윤석민의 귀환과 야구에 대한 진정성이 ‘최강야구’ 방송 후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브레이커스의 또 다른 윤석민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선수 은퇴 이후 야구계를 떠나 레미콘을 운전하고 있다고 밝힌 타자 윤석민은 “’최강야구’를 통해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내며 야구를 향한 뜨거운 진심으로 시청자를 울렸다.

 

브레이커스의 두 명의 윤석민은 야구를 향한 진심뿐만 아니라 경기에서도 활약 평행이론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지난 방송에 이어 투수 윤석민은 다시 마운드에 올라와 활약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타자 윤석민이 경기 중 ‘에어 석민’으로 변신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날아오는 타구를 향해 파워 점프를 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꿔 놓는 대활약을 보여주는 것. 환상의 호수비에 브레이커스 더그아웃에서는 쌍엄지 척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최강야구’ 제작진은 “브레이커스의 투수 윤석민과 타자 윤석민이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라고 귀띔하며 “브레이커스의 석민이들이 보여줄 도파민 터지는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두 석민이들의 활약 속 ‘브레이커스’는 첫 공식 경기인 동원과기대와의 선수 영입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는 29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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