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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파이널 피스', 캐릭터 포스터 2종 공개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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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널 피스>가 주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와타나베 켄의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제목: 파이널 피스 | 원제: 盤上の向日葵 |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 출연: 사카구치 켄타로, 와타나베 켄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공동제공: (주)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 배급: (주)디스테이션]

 

영화 <파이널 피스>가 두 주연 배우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파이널 피스>는 고가의 장기말과 함께 신원불명의 사체가 발견되고 용의자가 된 천재 장기 기사 ‘케이스케’(사카구치 켄타로)와 사라진 도박꾼 ‘토묘’(와타나베 켄)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의 핵심 상징인 해바라기와 장기판을 통해 서로 다른 운명을 걸어온 두 인물의 강렬한 대비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화의 상징적 공간이자 ‘케이스케’의 과거와 깊은 연관이 있는 해바라기 밭에 선 사카구치 켄타로는 어딘가를 응시한 채 복잡한 감정을 머금고 있는 표정으로 천재적인 재능 뒤에 숨겨진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고스란히 표현한다.

 

따뜻한 색감 속에서도 쉽게 닿을 수 없는 거리감과 위태로운 분위기가 공존하며 캐릭터가 지닌 비극적인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반면 와타나베 켄은 인생 자체를 승부처럼 살아온 ‘토묘’의 세계를 상징하듯 장기판 위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깊은 고뇌 속에서도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그는 야생의 직감으로 전국의 내기 장기판을 지배해온 전설의 도박꾼 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를 완성한다.

 

세월이 새겨진 얼굴과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는 냉혹함 속에서도 기묘한 인간미를 품은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드러내 영화에 담긴 서스펜스를 기대하게 한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사카구치 켄타로와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와타나베 켄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파이널 피스>는 오는 5월 27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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