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주연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 캐릭터 포스터 및 티저 공개!
![[사진 제공: 오크컴퍼니]](https://asiamunhwailbo.cdn.presscon.ai/prod/150/images/20251124/1763950499074_159415009.jpg)
하반기 화제작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이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28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되는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은 지난 22일과 23일 두 주연 배우의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이일조(윤지성) 캐릭터 포스터에는 쉽게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이일조의 감정이 포착됐다.
눈빛은 불안과 기대가 뒤섞여 있고, 마치 상대의 한마디에 무너질 듯 위태로운 감정 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일조가 정한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순간의 떨림’, 그리고 그 떨림을 감추려는 서툰 감정이 포스터 한 장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어 서정한(정리우)의 캐릭터 포스터는 한층 다른 온도로 다가온다. 햇빛 아래 부드럽게 미소 짓는 정한의 모습 뒤로 일조에게만 향하는 특별한 시선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어 관계의 방향성을 암시한다.
겉으로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빠르게 일조를 바라보게 되는 정한의 감정 기류가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대비되는 분위기는 관계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두 사람의 시작과 감정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서로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초반의 거리감, 그리고 예기치 않은 사건 이후 미세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 감정선의 변화 등 감정의 흐름을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으로 표현하며 감성을 극대화했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사촌 이일조와 서정한의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천둥구름 비바람’은 오는 28일 웨이브(Wavve)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자정 2회 차씩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