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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안희연,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버린 남자, 가족의 무게를 짊어진 여자의 애틋 로맨스! 놓치면 안 될 핵심 관전 포인트 셋!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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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온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핵심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5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사랑이 온다’는 ‘함부로 애틋하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을 통해 서정적인 필력을 입증한 감성 장인 이경희 작가와 ‘미녀와 순정남’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시청률 제조기 홍석구 감독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권해효, 윤유선, 류승수, 진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우리는 가족일까? 틀어져도 결국 돌아오는 가족의 진정한 의미

 

오랜 오해로 차가운 벽을 사이에 둔 김무진(하석진 분)과 홍옥선(진경 분)의 가족, 철부지 아버지 한석중(류승수 분)을 중심으로 5남매가 치열하게 부대끼며 살아가는 한규림(안희연 분)의 가족은 각기 다른 가족의 얼굴을 보여준다.

 

여기에 장훈태(권해효 분)와 고윤희(윤유선 분)가 빚어낼 연륜 깊은 중년의 서사가 더해져 극의 무게중심을 든든히 잡는다. 이처럼 서로 다른 가족의 서사를 통해, 과연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고, 미워하면서도 끝내 곁을 떠나지 못한 채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네 가족의 모습이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더 쉽게 서운해하고, 그럼에도 결국 먼저 손을 내밀게 되는 순간들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평범한 일상과 맞닿아 있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완벽하지 않아도, 때로는 틀어지고 어긋나도 결국 서로를 향할 수밖에 없는 이들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안방극장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 8년의 이별, 다시 마주한 첫사랑의 온도

 

완벽한 스펙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셰프 김무진과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당찬 에너지를 잃지 않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이 애틋한 재회 로맨스를 선보인다.

 

김무진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렸고, 한규림은 그의 불행을 막기 위해 스스로 이별을 택했다. 눈부신 첫사랑을 뒤로한 채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재회는 그들의 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끈다.

 

지나간 세월만큼 깊어진 오해와 상처가 여전히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지만, 다시 마주한 이들의 흔들리는 눈빛만은 숨길 수 없다.

 

밀어내려 할수록 강렬해지고, 지우려 할수록 선명해지는 첫사랑의 기억 앞에서 두 사람은 위태로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8년이라는 시간차를 극복하고 이들이 피워낼 사랑의 온도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처음의 설렘과 깊은 내공으로 빚어낸 따뜻한 한 그릇

 

탄탄한 연기 내공의 하석진이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고 첫 주말드라마에 도전하는 안희연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박유나와 배정남이 개성 강한 캐릭터로 유쾌한 재미를 더하고 대체 불가한 연기력의 권해효와 윤유선이 무게감을 잡아준다. 특히 류승수와 진경은 ‘참 좋은 시절’에서 이경희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의 재회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처음이기에 가능한 설렘과 수많은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이 한데 어우러져 ‘사랑이 온다’만의 다채로운 시너지를 완성하는 바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이 조합이 안방극장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오는 25일(토)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사진 제공: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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