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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몰라’ 쯔양 VS 문세윤 희대의 먹대결 성사!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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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어디로 튈지 몰라
사진 제공 | 어디로 튈지 몰라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쯔양과 문세윤의 희대의 먹대결이 성사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매회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국 팔도를 누비는 즉흥 맛집 릴레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버라이어티 미식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어튈라’ 7회에서는 먹방계 1티어 쯔양과 먹방계의 대부 문세윤의 만남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세윤은 그간 수많은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쌓아온 먹방 철학과 노하우로 자타공인 먹방계의 대부 자리에 우뚝 선 바. 

 

그는 등장하자마자 “오늘 쯔양의 플레이를 보러 왔다”라고 선언하며 세기의 먹대결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에 쯔양과 문세윤은 첫 번째 어탕국수 맛집부터 나란히 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각각 대 사이즈를 주문하며, 가볍게(?) 먹방 대결에 시동을 걸어 제작진을 긴장케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을 위해 회심의 먹장비인 땀 방지용 두건까지 준비, 진정한 먹대부 클래스를 입증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는 도리뱅뱅 초급자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을 위해 최상의 마늘, 고추, 깻잎 조합을 전수하는가 하면, 평양냉면 알못 조나단에게 슴슴함의 미학을 강연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다. 

 

급기야 문세윤이 추어탕 한 숟갈을 먹으면서도 “밥 안에 몰래 튀김 하나 넣었어. 추울까 봐 깻잎 이불로 덮고”라며 섬세한 테크닉을 펼치자, 안재현은 “형 먹는 거 보니까 잘생겼다”라며 홀린 듯이 감탄한다고.

 

과연 ‘천상계 먹방 듀오’ 쯔양과 문세윤이 선보일 세기의 먹방 대결은 어떨지, 이들의 넘사벽 먹케미가 담길 ‘어튈라’ 7회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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