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전혜원, 눈빛 하나로 캐릭터의 변화 그려낸다! 순수함부터 독기까지

배우 전혜원이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욕망의 덫’에서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든다.
오는 8월 10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 정광수/ 극본 구지원/ 제작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극 중 전혜원은 양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고은설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억울한 운명에도 진실을 향해 끝까지 맞서는 강인한 인물로,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욕망의 덫’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하는 전혜원은 장서희와 투톱으로 극을 이끌며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욕망의 덫’ 첫 방송을 앞두고 전혜원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다음 회가 궁금할 정도로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은설이라는 캐릭터의 상처와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니 읽으면서 눈물이 고일 정도로 몰입했다. 앞으로 은설이의 선택들이 궁금했고, 응원하게 되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밝혔다.
전혜원은 “은설이는 견디기 힘든 상황에 넘어지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나는 강인함이 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희생적이지만, 목표가 생기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힘을 발휘한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은설이를 통해 제 안에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이런 기회를 만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는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꼽았다. 전혜원은 “순수하고 사랑받던 소녀였던 은설이가 점차 독을 품게 되는 과정을 눈빛과 목소리 톤, 스타일링으로 차이를 두려고 많이 노력했다”라며 “과거의 은설이는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고, 현재 은설이가 되어가는 과정은 눈빛을 통해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고은설을 표현하는 키워드로 전혜원은 ‘외유내강’, ‘오뚝이’, ‘단짠단짠’을 꼽았다. 그는 “은설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동시에 짠하고 연민이 느껴지는 모습, 독기를 품은 모습까지 함께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또 ‘욕망의 덫’을 ‘도파민 드라마’로 정의한 전혜원은 “짧은 영상을 보기 시작하면 쉽게 끄지 못하는 것처럼 저희 드라마 역시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도파민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전혜원은 “드라마 속 인물들은 각자의 욕망을 숨긴 채 치열하게 부딪힌다. 얽히고설킨 인간의 욕망이 어떤 파국과 결말을 만들어낼지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을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예비 시청자들에게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