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람 여성영화 '나는 갱년기다', 보도스틸 14종 공개! 희노애락의 순간들 전격 공개!

갱년기를 새롭게 조명한 영화 <나는 갱년기다>가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하며 공감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급: ㈜이놀미디어 | 감독: 조연진 | 출연: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특별출연) 외]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영원한 소녀들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4종에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세 친구의 관계가 고스란히 담겼다.
학생 시절부터 갱년기를 맞이한 현재까지 함께 웃고 울며 서로를 지지해 온 시간이 포착되어, 이들이 왜 서로의 ‘영원한 소녀’로 남을 수 있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특히 수민(김영선)의 일상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장면들은 그녀가 갱년기를 마냥 우울하게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순간들을 하나씩 마주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드러낸다. 세 배우의 현실적인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나는 갱년기다>는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도서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폭넓은 스토리텔러 조연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수민 역의 김영선은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로, ‘난리 났네 난리 났어’ 유행어를 탄생시킨 <범죄와의 전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24년에는 뮤지컬 영화 <홈리스 권제니>로 NoVA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국제적으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갱년기를 맞은 주인공 ‘수민’의 일상적이지만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해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이에 더해, 전업주부 ‘은영’역은 <베테랑 2>, <밀수> 등 수많은 흥행 영화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 색을 구축해온 배우 전현숙이, 대기업 부장 ‘현’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과 영화 <침범>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 펼친 배우 유담연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나는 갱년기다>는 갱년기를 둘러싼 기존의 고정관념을 넘어 삶의 두번째 성장이라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며 필람 영화로 자리잡고 있다.
세 친구의 희로애락이 담긴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