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재정, ‘무명 가수 절친’ 주시크와 첫 듀엣 무대 출격!

KBS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박재정이 절친인 가수 주시크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기획 박민정/연출 권재오/작가 이민정, 이하 ‘해투’)는 사람을 읽는 유재석, 이야기를 담는 장항준, 음악을 듣는 윤종신이 다양한 ‘인생 팀메이트’들의 서사와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며 펼치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첫 방송부터 2026년 KBS 예능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회 시청률이 최고 4.4%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24일(금)에 방송되는 ‘해투’ 3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스페셜 MC 강민경이 본선 B조의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박재정이 절친이자 무명 가수인 주시크와 함께 오디션에 참가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시크는 노래 ‘너를 생각해’로 누적 스트리밍 1.2억을 기록한 가수이자 ‘아무래도 난’ 챌린지의 원곡자. 박재정은 “형은 히트곡이 있는데 인지도가 없고 저는 그 반대였다. 서로 조언하면서 친해진 지 벌써 5년”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이에 주시크는 “노래만 유명해지면 다들 저를 알아보실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면서 “최근 고깃집에서 ‘재정 씨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고 육회 서비스를 주시더라. 그날 그게 유난히 상처였다”라며 설움을 토해내고, 인간미 넘치는 주시크의 사연에 주변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때 윤종신은 “그럼 육회는 안 먹은 거냐”라고 허를 찌르고 강민경이 “안 먹어야 진짠데?”라고 거드는데, 박재정이 “깔끔하게 다 먹었다”라고 폭로, 절친 다운 티키타카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시크는 활동 중 활동명을 바꾸게 된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쓰러지게 한다고.
주시크는 “초반엔 제 본명인 ‘윤주식’으로 활동했는데, 댓글에 S전자 주가 얘기만 달리더라. 유튜브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이재용 회장님 이름만 떴다. 결국 ‘주시크’로 이름을 바꿨다”라고 웃픈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재정이 데뷔 13년 차에도 여전한 무대에 대한 갈증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박재정은 “‘헤어지자 말해요’ 이후에 성대결절과 근긴장성 발성장애를 겪었다.
10년 만에 히트곡을 얻고 활동했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까 노래가 간절했다”라며 “지금은 70% 회복했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노래를 하게 됐다”라고 음악을 향한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에 ‘슈퍼스타K5’에서 박재정을 발굴한 심사위원이자 음악 스승인 윤종신은 “재정이가 최근에 쓴 곡들을 들어보니까 너무 좋더라. 이제 ‘완성이 됐구나’ 싶었다”라고 극찬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박재정과 주시크는 강타의 ‘북극성’으로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주시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 방송 무대라는 점에서 흥미를 높인다. 과연 이들의 오랜 우정 스토리가 담긴 본 무대는 어떨지 다가올 ‘해투’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수직 상승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