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배우 조아람 예능인 발굴

이주희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가 배우 조아람을 새 게스트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아람은 소박한 자취 생활과 아기자기한 취향을 드러내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방송에서 조아람은 어항 청소, 직접 만든 아침 식사, 스티커로 꾸민 다이어리 등 취미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조아람의 다양한 취미와 성실한 일상을 보고 게스트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의 다이어리 꾸미기 장면은 ASMR 콘텐츠로 주목받았고, 귀여운 소품을 즐기는 모습은 스튜디오 멤버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조아람의 출연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나혼산’은 꾸밈없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웹툰 작가 기안84,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등 스타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사례도 많다. 현재 ‘나혼산’은 평균 7%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장수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